2020. 11. 6. 13:31ㆍ일상
울산에 사람이 해서는 안될짓을 하는 어린이집이 있어 글쓰게 되었습니다.
집사람과 얘기하는중 아래 사건이 생겼다는 사실을 접하고 저도 딸둘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분노가 치밀어 올라
청원동의하고도 씩씩 대고 있었는데 집사람이 보배드림이라는 사이트 저보고 아냐고 물어 보길레 (자기는 부동산 카페에서 처음 알았다
고 합니다) 맘카페나 이런곳 보다 아이들 문제라면 성난들개들 보다 더 물어뜯는곳이라고 집사람한테 말했습니다
추가로 거기 글쓰면 뒷감당 안될수도 있다는 충고도 하였습니다 글로만 글쩍이는 카페들하고 차원이 다른곳이라고
------------울산 부동산 카페에 올라온 글입니다------------
집사람은 여기서 처음 보배드림을 알았다네요
식사교육이라는 명목하에 잔인한 학대가 이루어졌습니다.
울산 동구 ㅇㅇ어린이집에서 일어난 이 사건.
대기도 길고 평판도 좋아 모든 엄마들의 신뢰를 쌓았던 이 사건의 가해자는 30년 운영경력을 자랑하는 원장의 딸이라고 합니다.
밥을 먹지않는다는 이유로 아이를 집어던져 책상모서리에 머리를 부딪히게 하고, 체중을 실어 아이의 허벅지를 꾹꾹 밟고, 손가락 사이를 고통스럽게 꼬집어 대놓고 식사습관을 고치기 위함이라 말하며 학부모를 기만합니다.
또 다른 선생은 장시간 아이를 홀로 방치해 투명인간 취급해 아동보호센터에서 정서적학대임이 판명났음에도 불구하고 학대라고 보여지기 어렵다고 이야기하는 이 원장이 과연 30년동안 아이들에게 얼마만큼의 사랑을 주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아줌마들 사이에서 나오는 이야기는 저 원장이 울산에서 어린이집관련 무슨 회장자리도 가지고 있다합니다.
해맑게 웃는 아이들 뒤 홀로 벽을 보고 있는 피해아동
이거보고 피가 거꾸로 솟았습니다 ㅠ
물론 저는 사건이 있는 울산 동구와는 거리가 멀어서 정확한 상황을 잘 모르지만 인간이 저러면 안되자나요 ㅠ
청원동의 부탁드려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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