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불이꺼진 강당에 혼자 남겨진 6살아이

날마다좋은날이였음 2020. 11. 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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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31일 서울시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ㅅㅇ유치원에서

만6세 여자아이가 의문사 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아이의 이름은 김나현

부검결과 사망사알은 급성심정지로,

심장박동이 지나치게 빠르거나, 불규칙적으로 뛸때 발상하는 사인입니다.

 

ㅅㅇ유치원 원장과 교사들은 아이의 부모에게 발레 수업중이던 아이가

갑자기 이유없이 쓰러졌다고 증언을 했는데요,

하지만, CCTV를 확인한 결과, 나현이는 발레강사의 학대에 의해 사망한것이였습니다

 

CCTV 녹화1 (수업중)

특별한 이유없이 나현이에 대한 꾸지람이 4차례 반복,

아이들 중을 세울때에도 아이의 한쪽팔을 세게 끌어 놓는등 수업내내

쌀쌀맞고 신경질적인 모습으로 아이들을 다루는 모습,

나현이는 극도의 스트레스속에서 수업하는 내내 눈물을 흘리며 수업을 받습니다.

(사진)

신경질적으로 아이를 다루며 밀치는 모습
눈물을 흘리며 울고있는 나현이

CCTV 녹화2 (수업이 끝날때쯤)

지하 강당 놀이터에서 각자 흩어져 놀던 아이들이 교실이 있는 2층으로

올려가려는지 출구 쪽으로 모이기 시작

나현이도 친구들이 모여있는곳으로 가기위해 그네가 있는 통로를 지나가다,

나현이가 실수로 그네를 넘어뜨렸는데요 이를 발레강사가 쓰러진 그네를 일으켜 세운 후에

나현이게게 뭐라고 말을하니,

(함께있던 아이들은 발레강사가 나현이에게 가둬버린다는 말을 했다고 증언)

나현이는 갑자기 펄쩍 뛰더니, 두손을 모아 빌고,

고개를 저으며, 울면서 발레교사를 쫒아다닙니다.

(CCTV속 나현이의 모습은 발레강사를 쫓아다니며 빌때의 입모양을 보고 맹아학교에서는 "아니요!싫어요!"라고 말했다고 함)

나현이가 발레강사를 졸졸따라다니며, 애원하는 모습

(유치원 관계자들은 나현이가 지하강당에서 더 놀겠다고 빌었으며 떼를쓰며 발레교사를 쫓아다닌것이라 거짓주장)

울고, 빌면서 애원하는 나현이는 줄 지어 강당을 나가는 친구들을 따르지 못하고

출구 바로 앞에서 쓰러집니다.

발레교사는 쓰러진 아이를 내려다 보며 강당불을 끄고 강당 문을 닫고 나가버립니다.

 

(발레강사는 남여진 나현이를 보지 못했으며, 아이들이 모두 나간줄 알고 불을 껐는데, 나현이가 않아있어 나오라 불렀지만, 대답이 없어 가봤더니 나현이가 쓰러져 있었다 또 거짓증언)

쓰러진 나현이를 보고도 불을 꺼버리는 모습

발레교사가 쓰러진 나현이를 남겨두고 나갈때 모습 그대로

나현이는 강당 문 앞에 쓰러진채 발견이 됩니다.

발레교사가 다시 문을 열고, 불을 켰을때에 나현이는 몸을 움직입니다(이때까지만해도 살아있음)

그러나 유치원과 보도로 2분거리(총 170m)인 119를 부르지 않고

지하강당에서 나현이를 안으려고 들었다 놨다 시간을 지체하였으며

2층 원장실로 옮겨 시간을 또 지체하고...

나현이의 어머니가 119를 불러달라 요구했을때 그때서야 종합병원으로 이동!

(유치원 관계자들은 눈이많이와서 119출동이 어려울까 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허무맹랑한 팽계를)

 

나현이가 병원에 도착했을때에는 이미 심장이 멈춘 상태였으며,

나현이는 그렇게 영영 돌아오지못하는 나현이 혼자만의 소풍을 떠났습니다.

발레강사의 가둬버리겠다는 한마디는 나현이에게 얼마나 공포스러웠기에

발레강사에게 두손을 모아 싹싹빌며, 울고불며 애원하고 쫓아 다닌 걸까요???

나현이는 극심한 공포에 질려 바지에 소변을 적신채,

심장이 너무 빨리 불규칙하게 요동치며 심정지가 온것입니다.

 

발레교사는 업무상 과실치사로 기소되어 재판도중에

발레강사는 임신을 하고 지난해 이맘때 아이를 낳았다고 합니다.

 

해당유치원은 다른유치원을 개원하였으며, 나현이의 부모집에 광고 전단을 돌렸다고 합니다

모든것들이 아무일 없다는 듯이 흘러가는데,

나현이가족만 2012년 1월 31일 시간이 멈춰버린건 아닐까요.

 

오랜시간이 지났지만 나현아 그곳에서는 늘 행복하고 이쁜 추억만 쌓길바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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