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 우리나라 전 해역 오염 시간문제
일본의 정부가 바다에 버리기로 했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70%이상 이
방출 기준을 훨신 넘어서는 방사능 물질이 검출이 돼었다고 합니다.
오염수는 7개월이면 태평양을 돌아 우리나라 제주도 해안까지 유입이 될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어제 2020년 09월 20일 일본의 "마이니치신문"은 6월30일을 기준으로 ALPS(다핵종제거설비)로 처리했던 저장 오염수
110만톤 가량 조사를 한 결과 70% 이상이 기준치를 넘는 방사능 물질 검출되었다 보도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결과를 들여다 보면 100~2만배 6%, 10~100배 15%, 5~10배 19%, 1~5배 34%를 차지했는데요
일본정부의 기준치에 충족되는 것은 27%, 즉 30만t 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거기에 이 기준은 트리튬(삼중수소)을 제외한 나머지 방사성 물질만 계산한 수치라고 하는데 경악을 금치 못할것입니다.
원전 운영사 도쿄전력은 최대한 신속하게 오염수를 처리하겠다는 목적하에
다핵종제거설비 가동에 필요한 소모품 재때 교체하지 않았으며, 2013년 본체 부품까지 부식되며 누수가 발생한 것도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입니다.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는 2011년 3월 사고 당시 원자로에서 녹아내린 냉각수에 지하수 그리고 빗물까지
원전 안으로 흘러들어가며, 하루 평균 170t 정도의 방사능 오염수가 생성되고 있는데,
지난달 20일 기준 1041개 탱크, 122만t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에 도쿄전력은 오염수를 펌프로 당겨올려 일부의 방사능 물질을 걸러내고 원자력발전소 부지의 물탱크에 보관 중인데,
이 물탱크도 2022년 8월이면 포화상태(대략 137만t 가량)가 될것이라 전망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본 정부는 후속처리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하는데요,
지난 2월 일본 전부의 소위원회에서 해양 방출의 우위를 강조하는 보고서 발표를 하며,
현재의 이 오염된 물들을 바다에 버리기 위하여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하여 설득작업을 진행 중이라 합니다.
이달 2일 스가 총리는 "이번 정권은 방사능 오염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늦어도 내년 중 오염수를 해양 방출하는 것을 실행에 옮길 것이라 밝힌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도쿄전력은 다핵종제거설비의 성능 확인을 위하여 지난 15일부터 트리튬 외 방사성 물질 농도가
방출 기준의 3791배인 1000t, 153배인 1000t 총 2000t 의 오염수를 내달 중순까지 다핵종제거설비로 옴겨 재정화하는 작업을 시작한것 이라 말했습니다.
최근에 다핵종제거설비에서 농도를 낮추는 대상 62개 핵 물질에 포함되지 않은 탄소14가 다량으로 처리수에 포함된 것으로 밝혀져
A다핵종제거설비의 성능에 대한 의심이 제기되고 있으며, 거기에 더하여 트리튬의 경우 농도를 낮춘다 하더라도
방출 총량은 같아지기에 생태계 파괴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 입니다.
또한 최근에 후쿠시마대를 비롯 일본의 연구진이 발표를한 동해 방사능 오염 조사에 따르면 방사능 오염수는 방출 뒤 대략 220일 뒤에
제주도를 통과 그리고 1달 뒤 동해로 급속히 퍼져 나갈것이며, 400여일 뒤에는 우리나라의 서해바다까지 오염 시킬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태평양을 한바퀴 돌면서 방사능 농도가 희석이 된다 하더라도, 일본이 쳐!버리는 방사능 오염수가 확실하게 우리나라 남해, 동해, 서해로 유입이 되는건.. ㅅㅂ
일본의 연구진은, 후쿠시마 사고로 배출된 고농도 오염수가 태평양을 거쳐 동해로 유입되면서 사고 이전 1.5베크렐이던
동해의 방사능 수치가 4년 뒤 3.4베크렐로 2배이상 급증하였다고 보고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에 포함이된 방사성 세슘의 반감기는 약 30년이라고 합니다.
반감기가 무엇일까요? 쉽게 말하면 100에서 50까지 딱 반으로 줄어드는대에 걸리는 시간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50에서 25로 줄어드는대에 30년.
이같은 바닷물의 방사능 수치는 그 자체로 사람의 인체에 당장 위협적이진 않다! 라고 떠들어 대지만, 해양 생물에 축적될 경우가 문제가 되는데,
전문가들은 오염된 방사능 물질이 해조류와 플랑크톤, 물고기 등 먹이사슬을 따라 최종 포식자인 인체에 유입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 인체에서도 방사능이 축적이 될것입니다.
이런 위험성 때문에 국제사회는 유엔해양협약 등을 통해 방사성 물질의 해양 방류를 막고 있는 것 입니다.
지발 일본님들.. 너님들 끼리 쫌 어떻게 하세요.. 왜 엄한 나라들에게 까지 피해를 줄려고 그럽니까??
바다에 버리지 말고 "먹어서 응원하자!!" 너님들이 걸어 놓은 슬로건 처럼 일본님들 끼리 나눠 마셔요!! 수산물도 마찬가지로 너님들 끼리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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