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좋아지는 비법 : 세안방법부터 알려드립니다.

피부 건강의 첫걸음, 제대로 된 세안법

피부가 좋아지는 세안법

동안 피부를 얻기 위해 꼭 지켜야 할 것

세안 자체를 너무 소홀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피부의 가장 바깥쪽에 있는 피부 각질층과 피부장벽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세안의 핵심이라 볼 수 있습니다.

세안을 너무 간과한다면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며 피부노화를 더욱 부추길 것 입니다.

피부 장벽은 우리의 피부를 지키고 있는 중요한 보호막이며,

이 장벽을 유지하고 튼튼하게 강화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강화하는 첫 단계는 바로 세안입니다.

세안만 잘해준다면 여러분의 피부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세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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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를 망치는 '최악의' 세안 방법

세안은 피부 건강에 매우 중요한데,

잘못된 세안방법으로 피부를 망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무조건 피해야 할 최악의 세안방법 세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 너무 자주 세안을 한다

세안을 자주 하면 피부에 노폐물이 쌓이지 않겠지 하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너무 자주 세안을 하면 피부의 천연 오일이 제거되어 피부가 건조해지고,

피부 장벽이 약해져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 다른 사람이 하는 세안법을 그대로 따라 한다

각자의 피부 상태에 맞는 세안방법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방법이 항상 나에게 맞아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피부 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세안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세 번째 : 필링을 너무 자주 한다.

필링은 각질 제거를 도와주는데 너무 자주 필링을 하면 피부 장벽을 파괴하고

피부 자체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필링 제품에 함유된 화학 성분이 피부에 자극을 줄 수도 있습니다.

 

위 세 가지 세안방법이 대표적인 안 좋은 세안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세안방법 대표적인 2가지

올바른 물 온도 선택

피부에 가장 좋은 물 온도는 30도에서 31도라고 합니다.

따라서 세안을 할 때 적당한 물 온도는 대략 29도에서 31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 온도가 가장 좋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뜨거운 물로 세안을 한 후에 바로 찬물로 세안을 한다면

모공이 좁아지며 피부가 좋아질 것 같은 느낌이 들 수 있지만,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뜨거운 물로 세안을 하면 모공이 열리고 피부 깊은 쪽 진피에 있는 혈관들이 확장이 됩니다.

그러나 이 상태에서 갑자기 찬물로 세안을 하면 피부가 급격하게 수축이 이뤄지며

이러한 이완과 수축작용이 반복되면 혈관들이 늘어나 닫히지 않는 홍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미지근한 물로 처음부터 끝까지 균일한 온도로 세안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충분한 거품을 내는 것이 중요

세안을 할 때 또 다른 중요한 요소는 충분한 거품을 내는 것입니다.

폼클렌징을 사용할 경우, 미지근한 물에 약간 적신 후

10초에서 15초 정도 얼굴을 문지르면 거품이 많이 생깁니다.

충분한 거품이 생긴 상태에서 거품이 모공에 침투하여 세안을 도와줍니다.

따라서 세안할 때 충분한 거품을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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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잘 맞는 세안제품을 선택하는 팁

피부가 예민한 경우

약산성 세안제를 추천드립니다.

보통 세안제는 ph5.5 정도 약산성입니다.

이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의 피부에 안정감을 느끼는 수준이며

세정력은 약하지만 유막 제거와 피부 자극을 최소화합니다.

약산성 제안제를 사용해도 트러블이 난다면 효소 세안제를 권장하며

효소세안제는 피부장벽을 건드리지 않으면서도 노폐물을 세정해 주기 때문입니다.

 

건조함을 느끼는 경우

약산성세안제나 효소세안제를 권장합니다.

이러한 세안제는 자극이 덜하므로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유분기가 많고 모공이 넓은 경우

중성세안제나 알칼리세안제를 이용합니다.

이러한 세안제는 유분기를 제어하고 모공을 정리해 줍니다.

알칼리성이 높을수록 세정력이 좋아집니다.

하지만 전조함을 느끼는 경우 중성세안제로 옮겨서 사용합니다.

따라서 피부 타입과 상태에 따라 적절한 세안제를 선택 하면 좋습니다.

 

바람직한 세안방법

이중세안을 하면 피부 관리에 상당히 좋을 것입니다.

먼저 오일 성분을 제거하기 위해 1차 세안을 해줍니다.

이때 클렌징 밤이나 오일, 클렌징 밀크를 사용해서 오일 성분을 충분히 제거해 주며

30초 정도 지속하면 됩니다.

그리고 2차 세안을 수행합니다.

2차 세안은 일반적으로 수성산 성분을 사용합니다.

이를 위해 클렌징 폼을 사용해서 충분한 거품을 낸 수 세정해 줍니다.

 

더욱 보습효과를 원하는 분들은 워터토너, 히알루론산토너 와 간은 제품을 사용해서

화장솜에 묻혀 피부를 닦아 줄수도 있습니다.

이는 2차 세안을 마친 후에도 남아있는 노폐물을 제거하며 보습효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세안할 때 꼭 기억해야 할 팁

우리가 집에 들어왔을 때 제일 먼저 하는 것이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집으로 돌아와 저녁에는 이중세안이나 폼클렌징 세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두 번 정도가 가장적당하며

세안은 기름유막을 조금 벗겨내는 것이 목적이므로 30초 정도 문질러주고.

물로 헹궈낼 때도 30초에서 1분 정도 충분히 헹궈내주면 됩니다.

세안을 너무 오래 하는 것은 피부 장벽을 무너트리는 위험이 있으므로 1분 이내로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손은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며 여러 사물과 접촉하는 부위입니다.

따라서 손에는 많은 세균, 병균들이 존재합니다.

이런 이유로 세안하기 전 항상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을 추천합니다.

 

세안 후 피부 관리

우리가 원하는 것은 피부 장벽 바깥쪽의 노폐물, 세균 및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안 제품에는 계면활성제와 함께 피지, 유막도 함께 제거됩니다.

세안 후에는 피부가 깨끗해지지만 아직 유분이 올라오지 않은 상태이므로

세안 후 즉시 보습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보슴 크림을 바르는 최적의 시간은 1분 이내이며 이를 지켜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위의 사항들을 염두에 두고 세안을 한다면, 더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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