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5. 00:11ㆍ역사
역사상 최고의 발명 :: 세계최고의 문자 한글
한국외의 다른 국가들 중에서
세종대왕과 필적할 만한 상대가 있다고 한다면
누가 될 수 있을지 상상을 해보라
미국 드라마 '스타트렉'의 작가 조 메노스키가 한 말입니다.
조 메노스키는 8년 전 처음 '한글'을 접하며 세종대왕을 만났다고 했습니다.
조 메노스키는 한글을 만든 세종대왕을 보며 서서히 빠져들었고
그를 매료시킨 것은 한글이 아닌,
한나라의 왕이 었던 세종대왕이 한글이라는 언어를 만들었다는 것에 매료되었던 것입니다.
조 메노스키는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세종대왕에 대해 열렬히 공부를 하였고
결국 그는 세종대왕을 자신의 영웅으로 숭배하게 되었으며,
자신의 마음을 가져간 세종대왕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며,
그의 상상력을 동원하여 판타지 장편소설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 소설은 2020년 10월 9일 574주년 한글날에 맞춰 국내에 출간된 "킹세종 더 그레이트"입니다
조 메노스키의 모국어인 영어로 소설을 쓰고,
이 소설을 한국어로 번역하여 한국에 먼저 출간할 것이라 밝혔으며,
소설의 내용은 한글은 세종대왕에 의해 만들어지며,
주변국으로 퍼져나가는 과정이 판타지로 그려진다고 했습니다.
이는 최근 한류로 인해 한글이 퍼져나가는 상황과 비슷하기에 우리에게 더욱 흥미를 주고 있습니다.
조 메노스키는 '작가의 말'을 통하여 만일 서구의 어느 나라의 왕이 백성을 위해 글을 창제하였더라면
그 왕은 전 세계의 영웅이 되었을 거라 말을 전하며,
자신의 판타지 소설로 세종대왕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는 열망을 토해냈습니다.
앞으로 그는 '킹세종 더 그레이트'를 영화와 드라마로 만들 준비도 하고 있다 합니다.
세종대왕이 백성들을 위해 만든 한글은
널리 알려진 대로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최고의 문자입니다.
글자로 할 수있는 소리표현을 중국어(한자)는 400여개, 일본어(가나)는 300개를 할수 있지만
우리나라의 한글은 무려 8800개의 소리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한글로 일본어를 표기하는 것은 무리 없이 모든 말들을 글로 표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일본의 가나로 한국어를 표기하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이렇게 한글은 세상에 존재하는 문자 중 가장 많은 발음을 표기할 수 있는 문자이기에
전 세계 언어학자들은 한글은 가장 과학적이고 유동적이며 융통성이 있는 문자라 칭송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문자 보급률이 압도적으로 높은 이유는 한글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결과이며,
세종대왕은 중국의 한자가 어렵기에 한글을 만들었지만,
창제 직후 한글은 지도층으로부터 외면받으며, 평민 또는 하층민이 쓰는 글자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럼에도 한글은 꿋꿋이 살아남아 한자를 제치고 우리나라의 글자가 되었습니다.
한자가 어려운 것은 중국 내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한자의 문제로 고통을 받던 근대 중국의 지도자들은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이 450년 전에 고민했던 것과 똑같은 문제에 봉착했으며,
그들은 어려운 한자로 인해 발생하는 높은 문맹률 때문에 중국의 국력이 약화됬다는
생각하던 와중 예상 못한 일이 벌어집니다.
중화민국 초대 총통 원세개는 중국인의 높은 문맹률이 문제가 되자,
"조선의 한글을 중국인에게 가르쳐서 글자를 깨우치게 하자"라고 제안한 것입니다.
원세개는 구한말인 1882년 조선에 임오군란이 발생하자 조선에 파견되어
1894년 청일전쟁이 끝날 때까지 여러 차례 조선에 파견되어 머물렀습니다.
당시 원세개는 조선에서 생활하던 중 한글의 우수성을 깨닫게 되었으며,
이 때문에 원세개는 한글을 도입하자 하며,
한글을 받아들이는 것이 백성을 구하는 길이라는 뚜렷한 신념을 관철시키려 했습니다.
결국 원세개는 신하들의 반대로 자신의 뜻을 이루지 못했지만,
만약 당시 그의 뜻이 받아들여졌더라면 지금 중국은 한글을 사용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매우 클 것입니다
(중국이 우리 한글을 쓰지 않은 것은 매우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이유인 즉 만약 한글을 사용했더라면 아마도 한글은 중국 것이라 동북공정을 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한글은 읽을 수만 있다면 의사소통에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발음이 각 지방마다 다르기에 그 발음기호를 로마자로 차용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정부는 20세기 초 90%가 넘는 문맹률을 최근 들어 50%대 까지 줄였는데도
지금의 중국은 컴퓨터의 보급 그리고 정보화 시대라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해 가는 문명 앞에서
한자의 사용 소리글자의 사용이라는 두 가지 상황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한자는 획수가 많기에 획수를 간호화 시킨 간체자로 극복을 하고 글자수를 줄이고 사용하기 쉽게
변환했다 하더라도
자판을 사용하여 컴퓨터에 입력하는 것은 정말 번거롭고 언어 전달에 있어 오류를 일으킬 확률도 높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중국은 한자를 없애고 고리글자를 채용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자칭"대국"이라는 중화사상이 그들의 결정을 늦추게 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이웃?? 인 일본은 중국보다 더욱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중국은 영어의 발음을 전부 표시할 수가 없어 새로운 단어로 바꿔서 한자로만 받아들이지만
일본은 가나, 한자, 로마자 등 짬뽕으로 섞어 쓰기 때문에 더욱 어렵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은 세계에서 최고 복잡한 문자체계를 가지고 있는데 그것을 배우는 것도 어렵지만
자판으로 입력하는 것 또한 어렵습니다.
우리는 자판에서 그대로 한글을 쓸 수 있지만 일본어는 알파벳으로 입력한 수 가나로 변환
최종적으로 한자를 선택해서 입력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최대 3번의 변환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영어가 아닌 가나로 바로 입력하는 자판이 있지만 이는 별도로 교육을 받아 암기해야 합니다.
이러한 현실을 한 네티즌은 한중일 3국 자판 타이핑을 단적으로 비교해서 보여 주었습니다.
중국어는 알파벳으로 중국어 발음을 입력 후 맞는 글자를 일일이 찾아야 하고,
일본은 가나문자를 입력하는 방법이 있지만 키보드를 외우는 사람이 거의 없어
중국처럼 알파벳으로 발음을 입력한 수 변환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한글은 키보드에 보여지는 그대로 간편하게 입력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초등학교 1~2학년만 되어도 책을 쉽게 읽지만
일본과 중국은 최소 초등학교 5~6학년 아니 그 이상 되어야만,
우리나라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의 수준으로 책을 읽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가나와 한자를 깨우치고 학문을 배우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 아닐까요.
20세기에 엄청난 발전을 이룩한 일본이 스마트폰과 컴퓨터 보급률이 낮은 것은
인구 노령화 때문이라고 하지만, 본질적인 원인은 복잡한 글자 때문이라 지적되고 있습니다.
한국에 막말을 일삼았던 일본 아소다로는 총리재임시절
한자를 잘못 읽어 '무식한 총리'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아소다로는 무라야마 담화를 '답습'한다 라고 읽어야 할 것을 '후슈'라고 발음하고
또한 한중일 교류행사에서 "1년 사이 이만큼 '빈번'하게
정상이 왕래한 것은 과거에 예가 없다"라고 말하려던 것을
'번잡'이라고 잘못 읽었습니다.
아소다로는 단순한 착오라고 변명했지만 정치 평론가들은
"만화광인 아소 총리가 언제 한자를 제대로 공부할 틈이나 있었겠느야"비꼬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일국의 총리까지도 제대로 읽지 못할 만큼 일본의 한자는 쉽지 않습니다
1990년대 세계의 언어학자들이 프랑스에서 모인 학술자리에 놀라운 논의가 있었습니다.
토론 중 한국어를 세계공통어로 쓰면 좋겠다는 말이 나온 것입니다.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합리적인 문자이고 가장 많은 발음을 표기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단순하고, 배우기 쉽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한국의 문맹률이 0%때 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언어 연구학으로는 세계 최고라 불리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세계 모든 문자의 순위를 매겨
진열해 놓았는데, 당당하게 우리나라의 한글이 1위였습니다.
앞으로 IT가 주도하는 첨단시대에서 한글은 더욱 강력한 위력을 자랑할 것으로 전망되며,
컴퓨터에서 한글의 업무능력은 한자나 일본어에 비해 7배 경제적 효과가 있다고 보고된 바 있습니다.
미래사회에는 가장 과학적인 한글이 가장 어울린다는 것입니다.
'대지'의 작가 펄벅은 한글에 대해 이렇게 썼습니다.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훌륭하고 가장 단순한 글자이다.
24개의 부호가 조합될 때 인간의 목청에서 나오는 어떠한 소리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
세종대왕은 천부적 재능의 깊이와 다양성에서 한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 할 수 있다
펄벅의 말은 놀라운 극찬이었지만
한 국내 네티즌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이탈리아의 세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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