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상하이 하드포크

2023. 2. 21. 18:58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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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상하이 하드포크

큰 변동이 예상 되는데요

상하이 하드포크

악재일까요? 호재일까요?

상하이 하드포크가 3월달로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현재 계획은 2월 28일에 먼저 세폴리아 테스트넷(Sepolia testner)에 론칭을 하고

테스트를 거친 다음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된다면 골리테스트넷(Goerli testnet)에 론칭을 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어제 이런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더리움에 매시브 버그(massive bug)가 발견되었다. 오류가 있다는 얘기죠

그래서 상하이 업그레이드가 미뤄질 수도 있다

이것도 실망스러운 내용인데

이더리움 역시 또 연기되나 업그레이드 날짜를 맞춘 적이 거의 없기에

그런데 이더리움의 대표 개발자 팀베이코(Tim Beiko)는

세폴리오 업그레이드 2월 28일로

예정되어 있는데 문제는 없을 거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여러 테스트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다 라는 내용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더리움

파운데이션의 트위터에 가보면 열심히 개발을 하며 업데이트 진행을 하고 있다고 나와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충분히 극복하며 스케줄에 맞춰 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예상을 해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면 상하이 하드포크 어떤 업그레이드 인지 한번 살펴봐야 되겠죠

업그레이드의 일환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더리움 개선 제안이 있습니다

EIP 라고도 하죠 이더리움 프로토콜

'eip-4895' 이게 핵심입니다.

스테이킹 된 이더리움 인출을 허용합니다

아직까지 이더리움 스테이킹을 하면 락업이 되어 인출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걸 풀어주는 업그레이드 인데요 시장에는 어떻게 작용할까요

상하이 하드포크에 다른 업그레이드는

eip-3855 및 eip-3860 업그레이드가 있는데

eip-3855는 트렌 섹션 속도에 도움이 되며

eip-3860은 트렌 섹션 비용을 줄여준다

라는 내용입니다

한마디로 이더리움의 퍼포먼스가 좋아진다 라는 말입니다.

중요한 것은 상하이 업그레이드는

투자자들에게는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 라는 것이 최고 궁금하실 건데요

드는 생각은 랍업이 해제가 된다니까

조금은 불안한 생각이 들 수가 있겠죠

현재 1640만 개 이상의 이더리움이 스태이킹이 되어 있고

그 중 일부가 시장에 풀리게 되면

상하이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직후 이더리움의

공급을 늘리고 가격이 떨어질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수요와 공급의 관계는

경제학의 기본 원칙이며, 암호화폐 주식 채권 및 상품을 포함한

모든 자산의 가격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그럴 수가 있겠죠 시장에

풀리게 되면 하방 압력이 강해질 수밖에는 없다

이러한 불안 요소가 분명히 존재하겠죠

그리고

약 250억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이 인출 및 판매가 가능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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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후

스테이킹 수익률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전에 스테이킹한 투자자는

보다 나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또 다른 자산으로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쉽게 말해 이자 많이 주는 코인으로 옮겨갈 수가 있다

예를 들면 솔라나, 코스모스, 폴카닷 이런 데는 이자가 훨씬 높으니까요

이자 때문에 사실 스테이킹을 하는 건데

돈을 좀 더 많이 벌 수 있다면 다른 자산으로 옮겨 갈 수도 있지 않을까

이러한 합리적인 추측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1650만 이더 이상의 전체 스테이킹 잔액은 상하이 업그레이드 당일 인출할 수는 없지만

약 100만 이더에 해당하는 2년 이상의 총 스테이킹 보상은 즉시 인출할 수가 있습니다

전체 스테이킹이 한꺼번에 풀리는 건 아닙니다

단계적으로 조금씩 조금씩 인출을 할 수 있게 해주는데

하지만 그동안 쌓였던 보상은 한 번에 인출할 수 있다하고 합니다

그러면 그만큼의 매도 압력이 생길 수밖에는 없을 건데요

이런 내용을 보면 불안할 수 밖에 없겠죠

하지만 다행히 이런 부정적인 시각만 있는 건 아닙니다.

긍정적인 시각도 있는데 어떤 게 긍정적일까요

이더리움의 스태킹을 한다는 건 이더리움에 투자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러분들 이자 때문에 코인을 사서

스태킹을 하는 분들은 거의 없을 겁니다

예를 들면 카다노에 투자하시는 홀더 분들 카다노의 이자는 그렇게 높지는 않아요

하지만 카다노의 미래를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꼭 붙들고 스테이킹을 하고 있는 거겠죠

이더리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자 많이 주는 솔라나, 코스모스, 폴카닷

굳이 이더리움 팔아버리고 갈까

 

성장 가능성과 또 안정성까지도

고려한다면 이더리움이 훨씬 더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이자 별로 신경 쓰지 않고 지금 이자로도 충분히 좋을 수 있습니다 5%가 좀 안 될 것 같은데 그래도

그 정도면 훌륭하죠 이더리움의 미래를 바라보고 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몇 프로이자 때문에 이리저리 옮겨 다니지는 않을 것 입니다

그리고 이더리움 시간이

지나면서 이더리움의 유통량이 줄어들고

디플레이션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메이저 코인들 중에서 이렇게나 좋은

토크나믹스를 가진 코인은 없습니다

비트코인보다도 더 좋다 라고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유는 줄어들고 있으니까

비트코인은 조금씩 늘어나고 있잖아요 반감기를 지나면서

늘어나는 양이 줄어드는 것뿐

그런데 이더리움은 아예 줄어들고 있다 이런 것까지 고려한다면

앞으로 긍정적으로 접근하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게 있습니다

이더리움에 묶여 있는 물량 중 절반이 넘는 이더리움은 리퀴드 스테이킹(Liquid Staking)입니다

리퀴드 스테이킹이란

거래소에서 스테이킹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거래소에서 이더리움 스테이킹 하신 분들에게 증서를 써줍니다

이 증서는 나중에 락업 해제가 되면 거래 소유 가지고 가서

이더리움 주세요 하면 거래소가

증서를 가져가고 이더리움을 주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이 증서는 이더리움이나 마찬가지예요

예전 달러와 금이 연동되어서 달러를 금대신 쓴 것처럼

그렇다라고 한다면 이 증서를 다른 사람한테 팔 수도 있겠죠

락업이 되어 있지만 거래가 가능해지는 겁니다

그리고 이 증서를 가지고 디파이에 넣고 이자를 받을 수 있기도 하고 그래서 사실

반 락업이나 다름없다 라고 볼수도 있겠네요

이러한 리퀴드 스테이킹 물량이 절반이 넘으니까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엄청난 매도 압력은 없을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물론 락업 해제가 될 때

매도 해버리는 분들도 분명히 생길 겁니다

그래서 매도 압력이 생길 텐데

반면 새로 진입하는 분들도 있을 수 있겠네요

그리고 이더리움 전체 물량의

14.5%가 스테이킹이 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걸 돈으로 환산하면 300억 달러 규모입니다

큰 돈이긴 한데 전체 시총에 14.5% 밖에 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카다노 같은 경우는 전체 코인의

71%가 스테이킹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솔라나 70.36%

폴리곤 39%, 폴카닷 47%, 코스모스 63% 정도 입니다

스테이킹 물량 나누기 전체 시총 대략 60% 정도

그렇다면 이더리움 좋은 코인이잖아요

투자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스테이킹을 할 텐데 그래서 이더리움도 결국은 시간이 지나면서

정도는 되지 않을까 70% 때까지 안 가더라도 50%는 되지 않을까

정리 해보자면 이더리움 상하이 하드포크 분명 변동성을 일으킬

중요한 이벤트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약간 불안감을 조성할 수 있겠지만

시장에 아까 그런 하방 압력이 생겨서 큰 하락을 보인다면

매수 타이밍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장기적으로는 더 좋은 스테이킹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긍정적이라고 예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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